네이처 "LK-99와 상관없이 초전도체 개선 연구 필요"
금일(9월 5일) 초전도체 관련주들이 상승 반등을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대장주격인 신성델타테크를 비롯해 파워로직스, 덕성이 강한 상승을 보이고 있고 뒤를 이어 모비스, 인지컨트롤스, 서남들이 상승을 하고 있습니다.
초전도체 관련주 상승에 관해 LK-99에 호재가 있는가?
LK-99에 대한 직접적인 호재내용은 없습니다.
단지 네이처쪽의 초전도체에 대한 개선 연구 필요성 언급에 의해 우리나라 초전도체 관련주들이 상승을 보이고 있을 뿐입니다.
결국 LK-99에 대한 직접적인 호재 뉴스가 나오지 않는 이상은 오전 상승분을 반납하고 끝나는 차트가 나오지않을까 싶습니다.
상승추세도 물론 내일까지 이어지지않을 가능성이 더 크다고 생각됩니다.
LK-99는 헤프닝처럼 지나가지만, 상온 초전도체가 갖는 중요성은 크다.
LK-99발표 후 지난 한 달동안 전 세계에서 LK-99에 대한 검증이 이루어졌고, 결국 LK-99는 상온 초전도체 아니라는 실험 결과가 지배적입니다.
아쉽지만 대한민국에서 최초로 상온 초전도체가 개발된다는 것은 현실로 이루어지지 않았으며, 아직 가능성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상온 초전도체에 대한 관심도가 세계적으로 높아진 만큼 우리나라의 최초 개발 가능성도 낮아진 것 같다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전 세계가 우수한 특성의 초전도체를 찾기 위해 경쟁하는 와중에 LK-99 논란이 국내 초전도체 연구에 미칠 영향에 대해서는 긍정적인 측면도 있다는 평가가 있기도 합니다.
LK-99의 연구가 연구 부정이나 데이터 조작이 아닌 새로운 시도라고 보는 시각도 존재하기 때문에, 이번 사태를 계기로 새로운 방식의 초전도체 연구가 이뤄져야 한다는 것에는 과학계에서 공감대가 형성되는 분위기 입니다.
퀀텀에너지연구소의 입장
퀀텀에너지연구소는 LK-99와 관련해 약속대로 조만간 입장을 내놓을 것으로 보입니다.
퀀텀에너지연구소 관계자는 "LK-99의 초전도성에 대해 김현탁 미국 윌리엄앤드메리대와 계속 의논 중"이라며
"조만간 입장을 밝힐 예정"이라고 말했다고 전해집니다.
퀀텀에너지연구소의 발표와는 별개로 국제 학술지 네이처는 지난 달 "LK-99"가 초전도체가 아니라는 결론을 내렸으며,
한국초전도저온학회 검증위원회도 지난달 말 서울대와 포스텍 등 국내 연구기관 4곳에서 LK-99를 제조한 결과 초전도가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366/0000929206?sid=105
초전도체 테마주는 위의 포스팅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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