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체시스템(7월 17일 이베스트 상위거래원)

주식시장에 오래 참여하다 보면 반복되는 특정 패턴이란 걸 볼 수 있습니다.

제가 생각하기엔 이렇게 반보되는 패턴을 잘 파악하고 하나라도 더 알고 있다면 주식시장에서 살아남을 확률과,

큰돈을 벌 수 있는 확률이 더 높아진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또한, 주식에서 돈을 정말 많이 벌었다 한들, 매번 투자에 성공하는 것은 아닙니다.

투자가 업인 사람들은 투자의 성공과 실패, 수익과 손실의 합이 플러이인 사람들이 살아남을 것인데,

투자를 플러스로 만들기 위해 많은 것들을 공부해야겠죠.

더 하고 싶은 말이 있지만, 지금 간단히 결론만 말하고 장이 마감한 후에 조금 자세히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오늘 이베스트가 상위 거래원으로 주가를 드리블하고 있는 종목은 "로체시스템"입니다.

현재 시간 10시 15분 정도 됐네요.

이 이베스트 상위거래원 패턴은 주식을 하시는 분들은 이미 많이 아는 패턴입니다.

그래도 분명 모르시는 분들도 계실 것이기 때문에 조심하라고 말씀드리려고요.

결론을 미리 말씀드리자면,

이 로체시스템은 어느 시점에 투매가 나오고, 예외를 벗어나지 않는 다면 상승분을 거의 모두 반납하고 장 마감할 것입니다.

나머지 설명은 장이 마치거나, 이베스트의 드리블이 끝났다고 판단이 되면 마무리하겠습니다.

다시, 현재 시간 13시 45분 즈음입니다.

매일 일어나는 일이 오늘도 반복되었습니다.

계속해서 상승 추세를 이어가던 로체시스템의 주가는 12시 50분쯤 급락을 했고, 급락한 주가는 회복을 못 하고 있습니다.

이 패턴이 주식시장에서 연일 볼 수 있는 이베스트가 상위 거래원에서 당일 주가를 드리블할 때 생기는 패턴입니다.

12시 50분쯤 이베스트 상세거래원을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12시 50분을 기준으로 이베스트 증권은 매수 우위에서 매도 우위로 바뀌게 됩니다.

15만 주의 순매수 우위가 1.7만 주 순매도 우위로 바뀌는 것입니다.

이 말은 오늘 샀던 물량을 한꺼번에 싹 다 던져버리면서 큰 매도를 만들어 내는 것입니다.

그래서 특정 종목에 이베스트거래원이 상위거래원으로 보일 때 투매가 나오는 상황을 조심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오늘부터 이 이베스트거래원 관련 종목들이 보이는 날마다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왜냐하면...

그래 알겠어. 이 상황 알았으니 끝...

이렇게 끝나면 안 돼서 그렇습니다.

이렇게 눈에 보이는 확실한 사실을 하나 알았다면, 또 얻을 수 있는 무언가가 있는지 확인해 보는 습관을 들여야 합니다.

주식은 너무나 많은 변수가 존재합니다. 그 많은 변수들을 모두 알 수도 없을 것이고요.

하지만, 글 초반에서도 말씀드렸다시피 주식시장에서 반복되는 패턴을 하나라도 더 알고 있는 것은 성공적인 투자를 위해 꼭 필요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베스트 상위거래원일 때 나타나는 특징 중 하나를 더 알아보겠습니다.

위에 그림에 나왔는 미니체결창에 관련된 이야기입니다.

미니체결창을 보시면 10과 12가 반복되며 매수, 1은 반복되면 매도되고 있습니다.

그렇게 같은 숫자를 반복해서 사고파는 패턴을 처음 공부할 때 꼬시기는 패턴이라고 배웠습니다.

이베스트의 거래원에서 로체시스템 주식을 많이 들고 있는 특정세력이 사고팔고를 하는 것인지는 정확하지는 않지만,

저렇게 계속해서 사고팔면 종목이 눈에 띄게 되고 초보들에게는 돌파할 것 같은 느낌을 갖게 만들어서 꼬시기 패턴이라고 얘기했습니다.

이게 정확하게 맞는 설명이라고는 못합니다.

하지만 이 정도의 지식을 바탕으로 자신의 경험을 쌓아가면서 의미를 부여하다 보면 자신만의 해석이 가능해집니다.

그러면 주식에 대한 이해도도 늘어나게 되지요.

글이 너무 길어지면 지루해질 터이니 오늘 여기까지 쓰고 정리해야겠습니다.

그럼 이베스트 상위거래원이 또 보이면 다시 포스팅하겠습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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