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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면역치질환 치료제 FcRn 항체 신약 'HL161AND' 임상 1상 데이터 발표
한올바이오파마의 미국 파트너사인 이뮤노반트(Immunovant)가 자가면역질환치료제로 개발 중인 FcRn 항체 신약 'HL161AND(이뮤노반트 코드명 IMVT-1402)의 임상 1상 초기 데이터를 발표
HL161AND 임상 1상
- 건강한 참가자를 대상
- HL161AND 피하주사 (300mg, 600mg) 단회용량상승시험(Single Ascending Dose, SAD)
- HL161AND 피하주사 (300mg, 600mg) 주 1회 4주간 투여, 다중용량상승시험(Multiple Ascending Dose, MAD)
결과
1. 항체저해 효능
2. 안전성 측면도 양호한 결과
3. 중대한 부작용 없음
이뮤노반트는 HL161ANS의 600mg 다중용량상승시험 결과를 11월에 추가 발표 예정
HL161ANS는 한올바이오파마가 2017년 이뮤노반트의 모회사인 로이반트(Roivant Sciences)에 라이선스 아웃한 FcRn 저해제 중 두 번째 항체
https://www.medipana.com/article/view.php?news_idx=317226&sch_cate=D
자가면역질환
자가 면역으로 나타나는 질병입니다.
면역반응이 실수 해서 건강한 세포를 해롭게 보고 그들을 공격하면서 발생합니다.
자가면역질환의 대표적인 예
- 류마티스 관절염 - 항체가 연골조직과 뼈에 있는 단백질을 위험한 물질로 잘못 인지하여 파괴
- 제1형 당뇨병(인슐린 의존성) - 췌장의 인슐린 분비세포가 면역세포에 의해 파괴되어 나타는 질병
- 사이토카인 방출 증후군
- 다발성 경화증 등
한올바이오파마의 'HL161AND(Anti-FcRn antibody)'
한올바이오파마가 개발하고 다른 업체에 기술이전을 한 HL161AND는 자가면역질환에서 많이 발생하는 자가항체를 억제시키는 기전으로 개발하고 있습니다.
자가면역질환은 오랜 기간 연구가 진행되어 왔으나, 아직까지 명확한 질병의 원인이 밝혀지지 않고 있습니다.
자가면역질환에 관한 많은 연구를 통해 다수의 자가 면역 질환들이 IgG(항체의 한 종류) 형태의 자가항체(autoantibody)의 의해 발생하는 것으로 밝혀지고 있어 자가항체를 억제하는 것이 치료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요소라고 판단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자가항체를 억제하는 HL161AND가 성공으로 임상실험을 마치고, FDA 등을 통해 새로운 신약으로 인정받을 경우 한올바이오파마에게 많은 이익을 가져다줄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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