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극물 소포 공포 - 소포 독극물 사례와종류

대만으로부터 무작위 독극물 소포 발송

대한민국에 느닷없이 소포로 독극물이 발송되는 사태가 벌어지고 있습니다. 값자기, 누가? 왜? 이런 소포를 발송하고 있는지는 아직 알려진 바가 없습니다.
다만 해외에서 무작위로 국내 전 지역에 살포가 되고 있다는 사실 뿐 그 외 에는 아직 이렇다 할 정보가 없습니다.

대만으로부터 날아온 소포는 울산에 도착하고, 그 소포를 뜯은 사람이 어지러움증을 호소하며 병원으로 이송되는 사건으로부터 시작됐습니다.
다음 날 서울과 경기, 대전 제주 등 전국 각지에 대만발 수상한 소포가 배달 됐다는 신고가 잇달았습니다.
대만에서 온 이 소포는 아무도 주문한 적이 없습니다.
그리고 무엇이 들어 있는지 아직은 밝혀진 것이 없습니다.
https://naver.me/GwE99QZB

'독극물 의심 소포'에 전국이 비상‥"수상한 우편물 열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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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의 사례를 보면 발송된 소포를  뜯고 어지러움증이 발생됐고, 이후 병원으로 이송 됐습니다.
소포를 뜯는 것만으로 독극물에 중독되는 사례가 언떤 것이 있었는지 한 번 확인해 보았습니다.

1. 전 프럼프 대통령에게 발송된 우편물에서 독극물 '리신'이 검출된 사건.
리신은 아주까리 열매에서 추출되는 식물성 독성 물질로 생아주까리씨는 매우 위험한 독성 물질입니다.

2. 대전 종교시설에 청산가리가 든 협박편지 사건.
국방부 앞으로 백색가루(청산가리 모방)가 동봉된 소포가 발생한 사건도 있었습니다.
청산가리는 매우 유명한 독극물로 긴 설명을 하지 않더라도  그 위험성은 충분히 알려져 있습니다.

3. 미국 탄저균 우편물 사건.
미 상원의원 및 언론매체 관계자들에게 탄저균(건조 분말형태)이 포함된 우편물이 배달되어 5명이 사망하고 17명이 감염된 사건도 있었습니다.
http://www.kyongbuk.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56716

[투고] 우편물 이용 생화학테러, 철저한 점검과 대응이 해법 - 경북일보 - 굿데이 굿뉴스

대만에서 국내로 발신된 소포에 어떤 물질이 들어 있었는지는 아직 알 수는 없지만, 인체에 해로운 독극물인 것은 거의 확실한 사실 같습니다.
하루빨리 소포 속에 들어 있는 물질의 정체가 밝혀서 확실한 대응 방안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수취인이 불분명한 소포는 꼭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