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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주의 발생과 종목

아스파탐 문제없다

by 매력적인 주식 2023. 7.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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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파탐 현 섭취주준서 안정성 문제없다

6월 말 인공감미료 아스파탐의 발암 가능성 문제가 제기됐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제로펩시와 막걸리 등에 아스파탐이 사용된다고 알려지면서 업체에 비상이 걸렸고

반면에 대체재로 사용할 만한 물질을 가진 업체는 주가가 상승하는 현상이 보였습니다.

그리고 오늘(7월 14일) 아스파탐에 대한 WHO의 결론이 나왔습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18/0005529957

 

WHO, 아스파탐 문제없다 결론…식약처 “현 사용기준 유지”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식품첨가물전문가위원회가 아스파탐(인공 감미료)의 현재 섭취 수준에서 안전성에 문제가 없다고 최종 평가했다. 이에 따라 식품의약품안전처도 현행 사용 기준을 유지

n.news.naver.com

기사요약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식품첨가물전무가 위원은 아스파탐의 현재 섭취 수준에서는 안전성에 문제가 없다고 평가
이에 따라 우리나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현행 상용 기준을 유지한다고 밝힘

WHO 산하 국제암연구소(IARC)는 아스파탐을 발암 가능 물질 분류의 2B군(인체 발암가능 물질)으로 분류
국제식량농업기구 세계보건기구 합동 식품첨가물전가위원회(JECFA)는 현행유지
40mg/kg.bw/day를 유지하며, 이 수준에서의 섭취는 안전하다고 평가

JECFA의 평가

위장관에서 페닐알라닌, 아스파트산, 메탄올로 완전 가수분해되어 체내 아스파탐의 양이 증가하지 않음
경구 발암성 연구 결과가 모두 과학적으로 한계가 있다는 점
유전독성 증거가 부족한 점 

IARC의 평가

아스파탐과 같은 물질 자체의 암 발생 위험성을 평가하는 기관
실제 섭취량을 고려해서 평가하지 않는다.
섭취량과 관계없이 사람이나 실험동물에서 암을 유발하는지에 대한 연구자료를 토대로 발암가능물질을 분류하고 있다. 실험동물이나 사람에게 암을 유발한다는 증거가 충분하지 않은 경우 2B군으로 분류하고 있다.
술, 가공육 등을 발암물질 1군으로, 65도 이상의 뜨거운 음료 섭취, 소고기 돼지고기와 같은 적색육 등을 A군으로 분류하고 있다.
아스파탐과 같은 2B군에는 일상 식사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야채절임 등도 포함된다.

식약처의 평가

JECFA의 평가결과와 2019년 조사된 우리나라 국민의 아스파탐 섭취량을 고려 했을 때 현재의 기준 유지가 타당하다고 밝힘
당시 조사된 우리나라 국민의 아스파탐 평균섭취량은 JECFA에서 정한 1일섭취허용량 대비 0.12%로 매우 낮은 수준

몸무게 60kg 성인의 경우
아스파탐이 함유된 제로 콜라 250ml(아스파탐 43mg함유 시)는 하루 55캔
아스파탐이 함유된 750ml 탁주(아스파탐 72.7mg 함유 시)는 하루 33병을 섭취해야 1일 섭취허용량에 도달

 

식약처는 IAEC의 발암유발 가능성 제기에 따른 소비가 우려와 무설탕 음료의 인기 등을 고려해 감미료 전반에 대한 섭취량을 주기적으로 조사하고 필요시 기준 규격을 재평가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아스파탐에 대한 이슈는 사그라들 것 같습니다.

결론은 먹어도 큰 문제가 없다이지만, 펩시쪽과 막걸리는 업계는 타격이 좀 있었겠네요.

그럼 즐거운 주말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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