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디바이스 AI...
온 디바이스 AI 기술...
'온 디바이스 AI 기술' 시대가 다가온다고 합니다.
한글을 읽고 있지만,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주식시장에서 뉴스나 기사들은 구독자에 친화적이지 않습니다.
워낙 산업의 모든 분야를 다루다 보니, 자세하게 설명할 수가 없는 것은 당연히 이해합니다.
그래서 기사의 내용을 해석해서 이해하려면 적지 않은 노력을 해야 합니다.
오늘은 '온 디바이스 AI 기술'에 대해 이해하기 위해 기본적인 내용과 관련주를 찾아보았습니다.
AI 서버 다음은 온디바이스…삼성, SK하닉 제칠까 ::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 (newsis.com)
온 디바이스 AI (On-Device AI)
온 디바이스 AI는 서버를 거치지 않고 각종 기기(단말기)에서 AI를 직접 수행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럼 위의 한 문장을 이해하기 위해 몇 가지 단어들을 찾아봤습니다.
디바이스 (Device)
디바이스는 '일반적으로 특정한 목적을 위해 만들어진 기계'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기술적으로 들어가면 매우 복잡하기 때문에 디바이스라고 칭하고 있는 기계들을 명명하면서 이해를 돕겠습니다.
- 컴퓨터 : 컴퓨터는 디바이스의 한 종류 입니다. 또한 컴퓨터와 관련된 장치 전반적인 것들도 디바이스입니다. 컴퓨터 본체에 연결하는 모니터, 스피커, 키보드 등의 장치들도 디바이스라고 부를 수 있습니다.
- 웨어러블 디바이스 : 웨어러블 디바이스는 인간이 입을 수 있는 전자 기기를 뜻 합니다. 컴퓨터가 내재된 안경이나 신발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비슷한 개념으로 포터블 디바이스도 있습니다. 포터블이 '이동 가능한, 휴대 가능한'이란 뜻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휴대용 전자 기기(스마트폰 등)를 지칭합니다.
- 의료용 디바이스, 뷰티 디바이스 : 의료용 디바이스는 병원이나 가정에서 의료 목적으로 쓰이는 모든 전자 기기 등을 말합니다. 의료용 모니터부터 환자의 상태를 체크하는 전자 기기등을 지칭합니다. 뷰티 디바이스는 LED 마스크, 얼굴 마사지 기계, 피지 제거 기계 등이 있습니다.
AI (Artificial Intelligence)
AI(인공지능)는 인간의 지능을 모방하여 자동화하거나, 인간의 지능을 향상시키는 기술을 말합니다.
아직까지 대부분의 AI 기술은 서버에서 구현되었습니다.
서버는 대규모의 데이터를 저장하고처리할 수 있으며, 다양한 AI 모델을 학습하고 실행할 수 있는 인프라를 제공합니다.
다시 온 디바이스 AI
따라서, 온 디바이스 AI 기술이란 것은 서버나 클라우드에서 구현되던 AI 기능을 휴대폰과 같은 디바이스에 직접 탑재하는 기술을 의미합니다.
온 디바이스 AI는 서버에 저장된 데이터를 전송하지 않고, 디바이스 내에서 직접 AI를 처리하기 때문에, 사용자의 프라이버시 보호와 실시간 처리 속도 향상 등의 이점을 제공합니다.
이 외, 자율주행 자동차, 의료 분야, 금융 분야 등에서 AI 기술이 활용되고 있습니다.
온 디바이스 AI 기술을 가진 회사
- 중국 '비보' : 업계 최초 AI 스마트폰 공개
- 한국 '삼성전자' : 출시 예정인 갤럭시S24에 온 디바이스 AI를 적용
- 미국 '애플' : 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AP)에 온 디바이스 AI 기능 강화를 위해 iOS 18 출시 일정을 미루더라도 아이폰 16에서 AI 기능 탑재 하는 방안 검토 중
메모리 시장의 변화
반도체 업계에서는 메모리 시장이 각 고개사 디바이스(기기)에 맞춰 양산하는 '본격 수주형 시장'으로 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 고객사 요구사항 다양화 : 고객사들은 자신들의 디바이스에 최적화된 메모리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는 디바이스의 성능과 안정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것
- 디바이스의 다변화 : 스마트폰, 컴퓨터, 노트북, 태블릿 등 다양한 디바이스가 출시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메모리의 종류와 용량도 다양해지고 있음
- 인공지능 기술의 발전 : 인공지능 기술의 발전으로 인해 메모리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인공지능 기술을 구현하기 위해서는 대량의 데이터를 저장하고 처리할 수 있는 메모리가 필요
- 데이터의 증가 : 데이터의 증가로 인해 메모리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데이터의 양이 증가하면서 이를 저장하고 처리할 수 있는 메모리의 수요 증가
- 보안 문제 : 보안 문제로 인해 메모리의 수요 증가. 보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메모리의 암호화와 보안 기능이 필요
온 디바이스 AI 관련주
1. 삼성전자 : 온 디바이스 AI에 특화된 LLW(Low Latency Wide) D램 공개 / 갤럭시S24에 온 디바이스 AI를 적용 예정 / LPDDR 생산
2. SK하이닉스 : 온 디바이스 구동에 필요한 LPDDR 생산
3. 제주반도체 : 온 디바이스 AI 확산으로 스마트폰 및 사물인터넷(IoT)에 탑재하는 LPDDR의 수요 증가 예측
4. 오픈엣지테크놀로지 : 반도체 설계자산(IP) 전문 업체로, 온 디바이스 AI에 필요한 NPU(신경망처리 장치) 기술을 보유
이 외, 반도체 장비, 소모품 등 삼성과 SK하이닉스에 반도체 관련 제품을 납품하는 모든 회사가 온 디바이스 AI와 관련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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