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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시마 원전 사고는 2011년 3월 11일 일본 후쿠시마현 오쿠마시에 있는 후쿠시마 다이이치 원자력 발전소에서 발생했다. 이 원전 사고는 일본 역사상 가장 강력한 지진인 도호쿠 지진과 지진으로 발생된 쓰나미에 의해 촉발되었다.
- 2011년 3월 11일 도호쿠 지진으로 알려진 규모 9.0의 지진이 일본 해안을 강타했다. 지진은 엄청난 피해를 입혔고 파도가 13~14미터 높이에 이르는 거대한 쓰나미를 촉발했다.
- 센다이에서 북쪽으로 약 97킬로미터(60마일) 떨어진 곳에 위치한 후쿠시마 다이이치 원자력 발전소는 지진과 쓰나미를 견딜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그러나 쓰나미의 높이가 설계 가정을 초과하여 발전소에 심각한 피해를 입혔습니다.
- 쓰나미 파도가 공장의 방어 방파제를 압도하여 시설이 침수되고 비상 발전기가 작동하지 않았다. 전력 손실로 인해 원자로 냉각에 필요한 냉각 시스템이 고장나버렸다.
- 효과적인 냉각 없이 원자로가 과열되기 시작하여 원자로 건물에서 일련의 용융 및 수소 폭발이 발생했다. 1, 2, 3호기는 수소 공기 폭발로 건물에 구조적 손상을 입혔다.
- 방사성 물질이 환경에 방출되면서 주변 지역에서 약 154,000명이 대피했다.
- 후쿠시마 원전 사고는 1986년 체르노빌 재해와 같은 분류인 국제원자력사고등급(INES)에서 가장 높은 수준인 7등급 사건으로 분류되었다. 처음에는 5등급 사건으로 분류되었으나 나중에 상황의 심각성으로 인해 업그레이드되었다.
- 원전사고로 요오드-131, 세슘-134, 세슘-137과 같은 방사성 물질이 환경으로 그대로 노출 되었다. 따라서 공기, 토양 및 물의 오염이 발생되었으며, 후쿠시마 다이이치 원자력 발전소의 정화 및 해체 과정은 수십 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되어졌다.
- 일본의 방사선 전문의 및 기타 전문가와 협의한 일본 정부의 보상패널에서 확인 된 암 사망 사건은 1건으로 확인 되었다. 하지만, 이 사고로 인해 영향을 받은 인구에 대한 장기적인 건강 영향과 전반적인 영향은 앞으로 계속 연구 되어 갈 것다.
참고
브리태니커 - 후쿠시마 사고 | 요약, 날짜, 효과 및 사실
BBC - 후쿠시마 재해: 원자력 발전소에서 무슨 일이 있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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