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시마 원전 사고 2 - 해양생태계의 오염

  2011년 3월 11일에 발생한 후쿠시마 원전 사고는 이 지역의 해산물에 중대한 영향을 미쳤다.사고는 일본의 후쿠시마 다이이치 원자력 발전소를 손상시킨 지진과 그에 따른 쓰나미로 인해 발생하여 사고가 발생된 지역의 환경에 방사성 물질이 방출되어 방사능 오염을 야기 시켰다.

 특히, 후쿠시마 원전 사고와 그것이 해산물에 미치게 될 영향에 관해 조사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다.

손상된 원자로에서 오염된 물이 바다로 방출되면서 어패류를 포함한 해양 생태계에 방사성 동위원소가 축적되었다.

전반적으로 후쿠시마 인근 해양 생물군의 방사능 수준은 사고 이후 일부 초기 연구에서 처음 예측한 것보다 낮았다.(https://www.sciencedaily.com/releases/2016/10/161018141309 .htm).

 

 요오드-131의 빠른 방사성 붕괴와 낙진이 특정 종과 발전소에 가까운 지역으로 제한되어 예상보다 낮은 노출 수준으로 도출되었다. 그러나 보다 최근의 연구는 개별 물고기에서 다양한 수준의 방사능을 보여주었으며, 이는 지역에 여전히 일부 오염된 물고기가 있음을 나타낸다.

예방 조치로 영향을 받은 지역에서 낚시가 금지되었으며 해산물이 판매 및 소비되기 전에 안전성을 확인하기 위해 광범위한 테스트가 수행되고있다. 일본 정부는 해산물의 방사성 물질 수준을 평가하고 안전한 제품만 시장에 출시되도록 엄격한 규제 및 모니터링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얘기하고는 있다. 하지만 얼마나 정확한 검사가 이루어 지고 있는지는 의문이 남을 수 밖에 없다.

 

 또한 일본정부는 후쿠시마 지역의 일부 어류 및 해산물 종에서 세슘-137과 같은 방사성 동위원소 수치도 높았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남에 따라 모니터링 및 오염 제거 노력을 계속하였고, 결과적으로 해산물의 방사성 물질 수준이 크게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미세조류에서 연체동물, 어류에 이르는 해양 유기체에서 관찰되는 인구 수준의 급성 영향에는 방사능에 대한 노출이 너무 낮았다.

(https://www.sciencedaily.com/releases/2016 /10/161018141309.htm).

인구 수준의 영향은 관찰되지 않았으며, 이는 해양 생물에 대한 즉각적인 영향이 상대적으로 제한적임을 시사한다.

 

 어류의 방사능 수준 변동성은 먹이 사슬에서 어류의 위치, 물기둥에서의 서식지, 철새 패턴과 같은 다양한 요인에 기인할 수 있다.

(https:// www.sciencedaily.com/releases/2016/10/161018141309.htm).

바다 밑바닥에 사는 저서어류는 오염된 퇴적물에 더 많이 노출되며 더 높은 수위에 서식하는 원양어류보다 더 높은 선량률을 받는다.

 

 방사능 낙진이 해양 생물에 미치는 장기적 영향을 완전히 이해하려면 여전히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https://www.sciencedaily.com/releases/2016/10/161018141309 .htm).

발전소 근처의 몇 가지 "핫스팟"을 계속 연구하고 오염의 장기적인 운명을 정량화할 필요가 있으며, 퇴적물에 저장된 방사선의 양과 지하수와 같은 지연된 출처에서 진행 중인 누출에 대한 정보도 확인해야 한다. (https://www.sciencedaily.com/releases/2016/10/161018141309. .htm).

 

위의 사실은 2016년까지 수행된 연구를 기반으로 한다는 점에 유의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 이후 상황이 발전했을 수 있으며 영향을 받는 지역의 해양 생물의 현재 상태를 평가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연구와 모니터링이 필요하다.

 

 2023년 4월, 일본 정부는 후쿠시마 원전에서 처리 및 희석된 오염수 100만 톤 이상을 바다로 방류하는 계획을 승인했다. 이 결정은 일본 내 어업계는 물론 중국, 한국 등 주변국의 반대에 부딪혔다. 또한 전세계의 어느나라도 찬성하는 나라는 없다. 하지만, 일본은 이 계획을 통해 식수에 설정된 수준 이하로 방사선 수준을 낮추기 위해 물을 처리하고 수십 년에 걸쳐 점진적으로 방출하는 것으로 얘기하고 있다.

물을 바다에 방류하기로 한 결정은 매우 논쟁적이고 논란이 많은 주제이며 해산물과 환경에 미치는 잠재적 영향에 대한 의견이 다양하다는 점에 유의하는 것이 중요하다. 일본 정부와 발전소 운영자인 Tokyo Electric Power Co(TepCo)는 방출된 물이 안전 기준을 충족하고 인간의 건강과 환경에 최소한의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강조는 하고 있다.

 

 요약하면, 후쿠시마 원전 사고는 방사성 물질이 환경으로 방출되어 이 지역의 해산물에 중대한 영향을 미쳤으며, 처음에는 낚시가 금지되었고 해산물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엄격한 모니터링 및 테스트 프로그램이 시행되었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해산물의 방사성 물질 수준은 오염 제거 노력의 결과로 감소했다. 후쿠시마 발전소에서 처리되고 희석된 오염수를 바다로 방출하기로 한 최근의 결정은 해산물과 환경에 대한 잠재적인 영향에 대한 논란과 우려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참조:

[1] 브리태니커. 후쿠시마 사고 | 요약, 날짜, 효과 및 사실.

[3] BBC 뉴스. 후쿠시마: 일본은 폐수를 바다로 방류하는 것을 승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