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R-T 세포치료제 전문기업 큐로셀

CAR-T(키메라 항원 수용체 발현 T 세포, chimeric antigen receptor-T) 치료제 전문 기업 큐로셀(대표 김건수)이 코스닥시장 상장이 확정되었습니다. 큐로셀의 최종 공모가는 2만 원으로, 총 공모 금액은 320억 원으로 결정되었습니다.

일반투자자는 공모주의 25%인 400,000주 청약이 가능합니다.

큐로셀 남은 상장 일정

신규상장주 청약에 성공하면 초반 주가 상승으로 이익을 볼 확률이 높긴합니다.

하지만, 길게 끌고 갈 것인지는 신중해야 하는데요...

특히 상장 후 한 달 만에 신규상장 물량의 47.47%가 보호예수가 풀리면서 시장에 풀릴 가능성이 있어 오버행의 악재 가능성이 있습니다.

CAR-T(키메라 항원 수용체 발현 T세포) 면역치료제는 환자의 면역세포를 이용한 면역세포치료제입니다.

CAR-T 세포는 정상적인 T 세포가 암세포의 특이적인 부분을 능동적으로 찾아내어 파괴할 수 있도록 새로운 유전자(키메릭, 키메라)를 삽입한 것입니다.

T 세포에 새로 만들어진 단백질인 CAR은 T 세포를 활성화하는 신호를 전달하여 암세포를 공격하는 역할을 합니다.

현재 CAR-T 세포 치료제는 B 세포 림프종, 백혈병 및 외투세포림프종 등의 치료에 사용되고 있습니다.

1. 광동제약 - 벤처캐피탈 자회사 케이디인베스트먼트의 투자조합이 페프로민바이오 주식 보유 (광동제약과 바이넥스는 광동제약의 자사주와 바이넥스가 보유해 온 페프로민바이오 투자주식 40만 주를 주고받는 거래 체결 이력이 있음)

2. 앱클론 - CAR-T 치료제 개발 전문업체

3. 메디포스트 - 페프로민바이오 지분 3.41% 보유

4. 지씨셀 - '췌장암' 등 고형암 타깃 CAR-T 개발 돌입

5. HK이노엔 - CAR-NK로 다발골수종 유럽 임상 진행

6. 한독 - 해외 기업 투자를 통해 CAR-T 치료제 분야 진출

7. 부광약품 - 해외 기업 투자를 통해 CAR-T 치료제 분야 진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