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K-99' 상온 초전도체 가능성 있다 - 상온 초전도체란?

상온 초전도체란?

상온 초전도체란, 상온에서 전기저항이 0이 되는 물질을 말합니다.
이로 인해 전기 손실 없이 에너지를 전달할 수 있으며, 에너지 효율성을 크게 향상할 수 있습니다.
 

상온 초전도체가 개발에 성공한다면 어떤 용도로 쓰일까?

초전도체는 전기저항이 거의 없는 물질로, 다양한 용도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일부 주요 용도는 아래와 같습니다.

• 자기부상 열차(Malev) : 초전도성 자석이 사용되어 기차를 공중에 떠오르게 하여 마찰력이 없는 교통 도구를 구현할 수 있습니다.
• 에너지 저장 : 초전도자 속에 전류를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기 때문에 에너지 저장 및 전력 안정화에 사용됩니다. SMES(Superconduting Magnetic Energy Storage)의 형태로 주요 전력망에서 사용되고 있습니다.
• 의료 기기 : 초전도자를 이용한 자기공명영상(MRI) 기기 등 의료진단 장비에서 광범위하게 사용됩니다.
• 입자 가속기 : 초전도체를 사용해 고강도 마그네틱 필드를 생성하며, 입자에 높은 에너지를 부여하여 연구하는 기기에 쓰입니다.
• 전력 전송 : 낮은 전력 손실로 인해 효율적인 전력전송을 가능하게 하며, 전기 그리드를 보다 신뢰성 있게 운영할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과학 및 군사 분야에서 초전도체 기술을 활용하는 사례들이 있으며, 상온 초전도체가 상업화되면 더 다양한 분야에서 어려움 없이 사용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상온 초전체개의 개발은 에너지 효율과 기술 혁신을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됩니다.
 

LK-99 상온 초전도체는 세계 각국에서 검증 중입니다.

미국 과학자 '시네이드 그리핀'은 슈퍼컴퓨터를 사용해 LK-99의 전자의 구조 변화를 시뮬레이션한 결과 페르미 표면 현상과 비슷한 수준의 전자 에너지 상태를 확인했다고 말했다.

페르미 표면 현상 : 고온 초전도체에서 나타나는 일반적인 현상으로 에너지 수준이 페르미 표면과 가까울수록 초전도 현상이 일어나는 임계 온도는 높아진다.

[속보] 美 과학자 “‘LK-99’ 상온 초전도체 가능성 있어” 시뮬레이션 결과 공개 - 조선비즈 (chosun.com)

[속보] 美 과학자 “‘LK-99’ 상온 초전도체 가능성 있어” 시뮬레이션 결과 공개

 
중국 대학 연구진이 상온 초전도체 물질로 알려진 LK-99 결정의 합성에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1/0006966094?sid=104

中연구진 "초전도체 LK-99 합성 성공, 마이스너 효과 검증" 주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