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소 농장에 럼피스킨병 잇단 발생 - 럼피스킨병 관련주
10월 20일 국내에서 처음으로 소 럼피스킨병이 확인되었고, 이후 사흘간 10건의 확진 사례가 더 확인되었습니다. 럼피스킨병은 충남 지역에서 처음 발병하였고 경기 소재 농장에서도 잇따라 발병이 확인되며 발생 범위가 더 넓어지지는 않을지 우려되고 있습니다. 소 럼피스킨병 럼피(Lumpy)는 혹이라는 뜻이며, Lumpy Skin 병이라는 이름은 피부에 단단한 혹이 난다는 뜻으로, 소의 전신에 지름 2~5cm의 피부 결절(단단한 혹)이 나타나는 소의 피부병입니다. 럼피스킨병에 걸리면 피부 결절 외 유량 감소, 비쩍 마름, 가죽 손상, 유산, 불임, 고열, 침흘림, 눈과 코의 분비물 증가 등을 유발합니다. 소와 물소에만 감염되는 바이러스성 질병이며, 폐사율은 10%이하로 알려져 있지만, 전염력이 구제역처럼 매우..
2023. 10.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