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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주의 발생과 종목

유바이오로직스의 먹는 콜레라백신

by 매력적인 주식 2023. 12.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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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 기업 유바이오로직스가 전 세계적으로 공급이 부족한 콜레라 백신의 수급에 일조할 수 있게 됐습니다.

콜레라에 걸리게 되면 설사와 탈수 증상을 보이며, 심한 경우 사망에 이를 수 있는 질병입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3/0012285555?sid=102

 

유바이오로직스 "개량형 먹는 콜레라백신, 수출용 허가"

바이오 기업 유바이오로직스가 전 세계적으로 공급이 부족한 콜레라 백신의 수급에 일조할 수 있게 됐다. 유바이오로직스는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개량형 경구용 콜레라 백신 '유비콜-S

n.news.naver.com


유바이오로직스 (eubiologics)

 

유바이오로직스 로고

 

유바이오로직스는 2010년에 설립된 생물학적 제제 및 의약품 연구, 개발업체로 경구용 콜레라 백신, 바이오의약품 제조, 수탁 연구 등을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습니다.


유비콜-플러스

유비콜-플러스는 유바이오로직에서 개발한 경구용 콜레라 백신입니다.

 

  • 장점 : 접종이 간편하며, 상온에서 보관이 가능하여 보관 및 운송이 용이합니다. 가격이 저렴하여 경제적입니다.
  • 단점 : 면역력이 주사형 백신에 비해 다소 떨어집니다.

유바이로직스의 콜레라 백신 '유비콜-플러스'는 세계보건기구(WHO)의 사전적격성평가(PQ)를 통과한 제품으로, 공공시장에서 독점적으로 공급되고 있습니다.

 

2023년 6월 기준 경구용 콜레라 백신 유비콜-플러스가 2022년에 이어 2023년에도 유니세프(UBICEF)와 장기공급계약(LTA)을 체결했습니다.

 

유비콜-플러스

 


유비콜-s

유비콜-s는 개량형 경구용 콜레라 백신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수출용 품목허가를 받았습니다.

 

기존 유비콜-플러스의 항원 제조방법 및 조성의 개선을 통해 생산량을 약 40% 가까이 증대시킬 수 있으며, 이에 따라 공급 부족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유비콜-S


콜레라

콜레라는 콜레라균(Vibrio cholerae)이 일으키는 수인성 전염병(2급 법정 감염병)으로 병균에 오염된 물이나 음식, 환자의 배설물 등으로 전파됩니다.

 

감염 시 증상은 설사와 탈수이며, 심한 경우 사망에 이를 수도 있습니다.

치료를 위해서는 수분 보충과 항생제 투여가 필요합니다.


콜레라 주요 발생 지역

콜레라는 주로 개발도상국에서 발생화며, 특히 아프리카, 아시아, 라틴아메리카 지역에서 많이 발생합니다.

 

그중에서도 특히 인도, 에티오피나, 나이지리아, 콩고민주공화국 등이 콜레라가 많이 발생하는 지역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인도 : 2023년 기준 인도는 세계에서 콜레라 환자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국가로, 매년 약 140만 명의 환자가 발생합니다.
  • 아프리카 : 2022년 8월부터 에티오피아에서 콜레라가 발병해 전국 10개 지역 113개 지역으로 확산되었습니다.
  • 기타 : 방글라데시,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의 동남아시아 국가에서도 콜레라가 자주 발생하며, 이들 국가에서도 콜레라 백신이 많이 사용됩니다.

콜레라 백신은 주로 공공 부문에서 제공되며, 유니세프(UNICEF), 세계보건기구(WHO), 국제백신연구소(IVI) 등의 국제기구와 협력하여 백신 접종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콜레라 백신시장 규모

2023년 기준 콜레라 백신 시장 규모는 9,311만 달러에 달하며, 예측 기간(2023~2030년) 동안 연평균 성장률(CAGR) 9.1%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인도 콜레라 백신 시장은 약 4,000억 원 규모로 추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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