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벡이 개발 중인 염증성 장질환치료제 'NP-201' 미국 임상 진행

나이벡은 펩타이드 기반 신약 개발 기업입니다.

염증성 질환, 섬유증, 암 등 난치성 질환 치료를 위한 펩타이드 치료제 개발에 특화하여 글로벌 시장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나이벡은 자체 개발 플랫폼 'PEPscovery'을 통해 독창적인 펩타이드 후보물질을 발굴하고 있으며, 현재 임상 단계까지 진출한 후보물질이 다수 있습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4/0005162361?sid=101&lfrom=cafe

나이벡, 염증성 장질환치료제 美FDA 임상 Pre-IND "세계최초 염증재생 효과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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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벡 (NIBEC)

나이벡 회사 소개

 

나이벡은 2004년 펩타이드 기반 신약 개발을 통해 난치성 질환 치료에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고 환자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설립되었습니다.

 

펩타이드 치료제는 아미노산으로 구성된 신약의 일종입니다. 단백질보다 짧고 일반적으로 50개 미만의 아미노산을 포함합니다. 펩타이드 치료제는 호르몬, 항생제 및 백신을 포함하여 다양한 질병을 치료하는 데 사용됩니다.

*펩타이드 : 50개 이하의 아미노산의 연결 형태

 

나이벡의 핵심 기술

1. 플랫폼 기술(PEPscobery 펩타이드 발굴기술)

나이벡의 플랫폼기술인 Pepscvery는 환자의 질환 유발 바이오바커를 선택적으로 제어할 수 있는 치료기능성 펩타이드 약물 발굴 기술로 자체 구축한 라이브러리기술 및 효능 스크리닝으로 400종이 넘는 치료용 펩타이드를 확보하였습니다.

 

나이벡 펩타이드 발굴기술

 

2. 플랫폼 기술(TOPscovery 펩타이드 치료제기술)

나이벡의 플랫폼기술인 TOPscovery는 발굴된 펩타이드 후보약물을 최적화할 수 있는 약물전달시스템 및 치료제 개발 기술입니다.

 

나이벡 펩타이드 치료제기술

 

3. 약물전달시스템

• 단백질이나 항체의 내재화를 위한 펩타이드 담체 : 세포 내로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단백질이나 항체에 결합되는 짧은 아미노산 사슬. 펩타이드 담체는 세포 표면에 존재하는 특정 수용체를 인식하여 세포 내로 흡수될 수 있도록 설계됩니다.

나이벡 약물전달시스템

 

펩타이드 신약개발 시장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2028년까지 연평군 성장률 12.5%로 200억 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됩니다. 

 

나이벡은 20년 이상 펩타이드 연구를 수행해 왔으며 펩타이드 합성, 제형화, 전달 기술 분야에서 전문성을 갖추고 있습니다. NP-201, NIPEP-IBD 등 핵심 파이프라인 후보 물질들의 임상 개발을 진행하며 신약 승인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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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벡의 NP201

나이벡 NP201

 

NP-201은 나이벡에서 자체 개발한 펩타이드 기반 염증성 장질환 치료제입니다.

기존 치료제와 차별화된 새로운 작용 기전으로 염증과 섬유증을 억제하고 손상된 조직을 재생하여 염증성 장질환 증상을 완화하고 장 기능 회복을 돕습니다.

 

작용 기전

• TGF-b1 신호 전달 경로 차단 : 섬유화와 염증 유발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TGF-b1 신호 전달 경로를 차단하여 염증과 섬유증을 억제합니다.
• Nrf2 활성화 : 항산화 및 항염증 반응을 유도하는 Nrf2 전사 인자를 활성하하여 세포 손상을 방지하고 염증을 억제합니다.
• 세포 재생 촉진 : 손상된 장 조직의 재생을 촉진하여 기능 회복을 돕습니다.

임상 진행 상황

• 2023년 1월 : 미국 FDA Pre-IND 성공
• 2023년 하반기 : 미국 임상 1b/2a상 IND 신청 예정
• 2024년 연내 : 환자 투약 시작 목표

추가 정보

NP-201은 15개 아미노산으로 구성된 펩타이드로 경구 투여 합니다.

NP-201의 개발이 성공한다면 염증성 장질환 치료제 시장을 선점할 수 있으며, 차별화된 작용 기전과 안전성 및 효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나이벡 장 조직 재생

 

나이벡은 펩타이드 신약개발 분야에서 뛰어난 기술력과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미래 성장 잠재력이 높은 기업입니다.

하지만, 투자자들은 투자 시 나이벡의 임상 개발 성공 여부, 글로벌 경쟁 심화, 재무 상황 등을 고려해야 합니다.